출마가 세습? 문희상 아들 문석균 '세습논란 피하지 않겠다.. 총선 출마 결심'
당내에서도 우려가 상당한 상황이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정의' 등이 흠집난 상황에서 문 의장 아들의 공천 세습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여론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당 지도부에서도 공개적인 비판이 터져나왔다. 김해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모 지역구에 자녀가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여당 내 첫 공개 비판이었다. 김 최고위원은 "당의 청년기구 의장으로서 부모가 현재 국회의원으로 있는 지역에서 그 다음 임기에 바로 그 자녀가 같은 정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건 국민정서상 납득하기 몰려 문 상임부위원장의 북콘서트에 지지를 보내는 성황을 이뤘다. 이처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문석균 의정부 더불어민주당 상임부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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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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