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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h@newsis.com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세계적인 겨울축제의 명성을 실감케하고 있다. 2020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1주일 앞둔 4일 사전 개장한 얼음낚시터에는 6000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외국인 단체 여행객들을 실은 관광버스들이 줄을 이으면서 축제장에 마련된 외국인 전용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오전 11시께는 주최측이 예상했던 1000명에 육박한 980명의





있는 '산천어살리기운동본부'는 화천산천어축제 개막날 화천읍 행사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동물축제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동물은 인간의 이익추구, 욕구 해소, 여가선용, 오락의 수단일 뿐"이라며 "인간에게는 축제이지만 동물에게는 죽음의 카니발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간들의 생존을 위해서도 아닌, 오로지 유흥을 위해 수십만의 생명이 단 몇 주 안에 죽어나가는 해괴한 이벤트"라며 "인간들이 축제라고 부르는 이 동물 지옥은 집단 살상의 현장에 다름아니다"라고 거듭 비판했다. 단체는 특히 화천산천어축제가 비교육적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산천어





12만615명, 2019년 14만6900명이 찾는 등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화천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중 지속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겨울을 소개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미 해외에서 알려져 유명세 타는중이라 올해 축제엔 외국인 3만이 다녀 갔다는데



지적했다. 또 다른 40대 직장인 B 씨는 "소나 돼지도 동물학대 아닌가요"라면서 "왜 물고기 축제에만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반면 다른 주장도 있다. 산천어 축제를 유튜브 영상으로 봤다는 20대 중반 C 씨는 "동물학대 주장은 '집단적으로 학살'을 하지 말라는 지적이 아닌가 싶다"면서 "생명을 빼앗는 행위를 놀이로 축제로 즐기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틀린말은 아니죠.. 생명은 다 똑같은건데.. 배고픔..배를채우기위해 식사를위해 잡는게아닌.... 그냥

내년 1월 축제에는 중국 관광객 3만을 기본 깔고 갑니다. 2020년 산천어 축제는 가지 마세요 ㅋㅋㅋ 그나저나 한반도의 겨울이 점점 따듯해져서 눈도 안오고 얼음도 없어서 지자체 축제가 연기되고 있어서 비상이 걸렸다는데 갠적으로 겨울이 따듯해져서 좋네요. 한낮 영상 10도 포근한 날씨 화천 산천어·홍천 꽁꽁축제 개막 1주일 미루고 행사 조정 인제 황태덕장 등 경제 직격탄 포근한 겨울 날씨에 강원도 지역경기가 휘청이고 있다. 도내 대표 겨울축제는

연기하게 됐다. 축제장인 오대천 얼음 두께에 따라 얼음 낚시터 규모는 조정될 수 있다. 축제 개막일이 잇따라 미뤄졌지만 폐막일은 변동이 없다보니 그만큼 경제적 효과는 반감될 것으로 우려된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 황태 생산업자들도 덕장에 황태를 걸지 못한 채 강추위가 찾아오기만을 고대하고 있다. 이강열 용대황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본격적인 황태 건조작업을 시작하려면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가

만큼이나 불편한 것이 그 방식"이라며 "거대 어항에 동물을 억지로 가두고 취미 삼아 잡아 죽이는 '가두리 학살'행위"라고 지적했다. 산천어 낚시 축제에 대한 동물권 단체의 비판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는 과도한 지적이라는 주장도 있다. 30대 직장인 A 씨는 "계란 섭취는 학대 아닌가요"라면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라고

외국인들이 몰려 전용 얼음낚시터를 가득 메워 축제를 즐겼다. 이후에도 산천어축제를 즐기려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날 오후 5시 현재 주최측 잠정집계 6250명이 몰려 축제를 만끽했다. 이들 외국인 관광객은 얼음낚시터에서 자신들이 잡은 산천어를 들어보이며 환호하는 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2017년 11만447명이 찾아 외국인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 화천산천어축제는 2018년

오락의 ..즐거움의 개념은.. 죄악임.. 개!는 그렇게.. 사람과 동급으로 신성시하면서.... 개외의 생명은.. 손맛이지!! 요지랄....... 그냥 개도.. 다른 동물들과 동급처리하던가.. 솔직히.. 요즘 티비 낚시프로에보면.. .. 큰물고기던 작은물고기던 잡으면서 땡기고.. 손맛 어쩌구하는거 그닥이긴함.. ? ? [화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4일 오전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사전 개장한 얼음낚시터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산천어를 낚고 있다. 2020.01.04.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상류에 마련된 얼음 낚시터는 오전부터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외국인 5천400여 명이 화천천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문제는 '동물 학대' 논란이다. 지난해 1월 동물을위한행동, 시셰퍼드코리아, 동물해방물결, 생명다양성재단, 동물구조119, 동물보호단체 행강 등 6개 단체가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