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포대교 투신시도자 '20대 청년' 절반넘어 지난해 마포대교 투신시도자 '20대 청년' 절반넘어
청소와 잡일을 하고 받은 돈을 챙겨 목사님과 교회 분들, 저를 교회까지 태워주시고 걱정 해주시던 경찰분에게 전화로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리고 버스터미널로 이동해 버스에 몸을 싣고 인천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다시 다른 일을하고 월세방을 잡고 일하다 취직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 문득 생각나서 한번 써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특정 지역 감정을 조장하기 위해 소설을 쓰거나 허위 사실을 대화를 나누고나니 목사님은 흔쾌히 도와주셨습니다. 정확히 거기서 3일 머물렀는데 하루 2끼 밥도 챙겨주셨고 다시 인천으로 올라가고 싶어하는 저를 위해 교회 청소와 잡일을 시켜주고 3일치 일당으로 10만원을 챙겨 주셨습니다 청소와 잡일 까지 하면서 하루에 기껏해야 2~3시간 일을 했습니다. 어쨋든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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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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