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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받는 유럽 축구가 나오는 것 같아요. 이런 변화가 없었다면, 백승호도 국대에서 투지축구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벤투 감독이 히딩크 이후로 한국 대표팀 맡았던 감독들 중에 가장 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분들은 제가 글 쓴거 보면 아시겠지만, ㅈ문가들에게 악플 받는 것 처럼 벤투는 무전술이 아닙니다.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과 거의 90% 이상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포지션과,



있었습니다. 아래 상황에서는 김민재가 백승호에게 패스를 하고 백승호는 빨리 리턴패스를 한 뒤 상대 공격수의 시선이 김민재에게 뺏겼을때 유유히 뒤에서 움직임을 가져갔습니다. 순식간에 자신의 존재감을 지웠던 것입니다. 이런 존재감 컨트롤과, 탈압박 후 패스하는 일련의 과정은 정말 부스케츠를 보는듯 했습니다. 이제 제라드와 홍명보의 케이스와 비교해서 무슨 차이인지 느껴지시나요?? 백승호 케이스를 보면 압박을 해야하는위치의 선수가 확실히 안쳐다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3백 중앙에 있는 선수는 시야에서 천천히 사라지는 것을 잘해야 패스를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통산 '200골' 고지 등극도 기대해볼 만하다. 중략 손흥민은 현재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측면 윙포워드와 스트라이커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클래식한 유형의 윙어라기보다는 어디까지나 골을 넣는데 특화된 '포처' 스타일의 선수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나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 시절 손흥민의 능력이 가장 극대화된 것은, 골문에서 최대한 가까운 최전방에 배치하여 손흥민의 장기인 득점력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축구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호날두나 메시도 커리어 초반에는 윙어로서 활약하던





미드필더와 공격수 윙백은 전방에 박혀있도록 했습니다. (변형 4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원래 이탈리아가 사용한 적이 있던 전술이더군요) 이때 벤투가 진짜로 하고 싶은 공격패턴이 잘 된 경우는 아래 이탈리아 유로2016 전술분석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는 홀딩미드필더와 센터백 보누치의 패싱 능력이





내가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이 그 누구탓도 아니라는 거에요." "내 퍼포먼스가 좋지 못한 이유로 여러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중요한 건 누구탓이 아닌 내 퍼포먼스가 안좋았다는 점입니다." "엄청난 팬들 앞에서 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른 팀에 가더라도, 뉴캐슬에서 뛴 것을 자랑스러워 할거에요." "이곳은 빅클럽이고 즐겁게 경기했습니다.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하지만, 이곳이



쳐다보고 뎀바바가 압박 안오는 것을 확인한 뒤에 사코쪽으로 공을 받으러 갔는데, 제라드가 공받으려고 사코쪽으로 고개를 돌리자마자 뒤통수쪽에 있던 뎀바바가 영리하게 급발진으로 압박을 출발했고, 뺏어서 골을 넣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포인트는, 압박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예측이 쉬웠단 것입니다. 매 경기 저 위치에서 볼배급을 하는 제라드가 공받기 전에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고, 사코는 이미 대놓고 제라드를 보고있었는데 저 패스를 예측



서울 복귀썰 ㄷㄷ 서울 모기업이 gs인데 몸값감당이되나? ㅋ ㅋ 강서규기성용 닉값ㅋㅋㅋㅋㅋ 와 롱패스 잘넣는 선수 기성용이후로 오랜만이네요 오늘 침투패스만 몇개인지ㄷㄷ 본포지션 수미는 아니죠? ㅅㅂ시발 ▲ 로치데일과 2019-20 FA컵 3라운드에 출전한 기성용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로치데일과 FA컵 3라운드 경기를 통해 오랜 출전 공백을



2. 4231포메이션으로 강팀을 상대할때 역습을 대비한 기성용과 정우영의 포지션 변화 3. 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사용하지 않을때 다른 팀들은 어떤 식으로 역습을 대비하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 글 시작하겠습니다. 1. 벤투호의 지난 모든 포메이션에 따른 대형이동과, 변형 3백의 구성 변화 일단 지난 두 글에 설명드린대로 벤투호의 공격은 모두 풀백이 윙을 보고 윙어가 메짤라를 보는





점이다. 조원희는 “브루스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에게 수비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저에게도 측면, 하프 스페이스까지 가지 말라는 지시를 자주 내리기도 했다. 그 정도로 수비적이고 보수적이다. 아무래도 그런 점 때문에 성용이가 뛰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기성용은 뉴캐슬 중앙 미드필더 중 기술이나 패스 능력, 경기 운영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수비적인 면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다. 원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있을텐데 두 수비형 미드필더로 커서를 잡으시고 패스길만 잘 차단하시고 중거리 각과 슛쏠려는 모션이 보이면 어쩔 수 없을때는 슬라이딩 태클로 잘 막으시면서 하면 딱히 골먹힐 일 없습니다. 유일하게 적폐 굴리트로 중거리 뻥뻥때려대고 말도안되는 골 넣는 상대만나서 3대3으로 겨우 비겼었네요. 크로스플레이 수비는 뭐.. 애초에 떡대좋고 키큰애들 세워놨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진 않더라고요. 혹시나 이 포메이션을 보고 욕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동안 너무 노잼 정형화된 포메이션에 호굴비 온라인되서 노잼이지않습니까? 이런